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MSCI 지수 비트코인 퇴출 "전격 철회" ...블룸버그 긴급뉴스 " 뉴욕증시 스트래티지 MSTR 부활"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MSCI 지수 비트코인 퇴출 "전격 철회" ...블룸버그 긴급뉴스 " 뉴욕증시 스트래티지 MSTR 부활"

암호화폐 트레저리 MSCI 잔류 비트코인 이더리음 리플 환호
암호화폐 트레저리 MSCI  잔류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환호 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트레저리 MSCI 잔류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환호
비트코인 전도사’ 세일러의 ‘기사회생’…MSCI, 스트래티지 지수 퇴출 철회

[속보] MSCI 지수 비트코인 퇴출 "전격 철회" ...블룸버그 긴급뉴스 " 뉴욕증시 스트래티지 기사 회생"

암호화폐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이 MSCI 지수에서 잔류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에 비트코인 이더리음 리플 등 암호화폐가 환호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STR은 MSCI 지수에 남을 것”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 비중에 따른 지수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며 경영 전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STR은 MSCI 지수에 남을 것”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뉴욕증시의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을 지수에서 배제하려던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비트코인 큰손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MSTR)’는 MSCI 지수 구성 종목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MSCI가 투자 목적 회사에 대한 광범위한 재검토를 예고해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MSCI는 오는 2월 정기 리뷰에서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기업(DATCOs)’을 지수에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MSCI는 총자산의 50% 이상이 가상자산으로 구성된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만약 이 기준이 적용됐다면 기업가치의 99%(약 600억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퇴출 1순위였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MSTR)가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의 지수 편입 유지 결정에 힘입어 6% 급등했다. 시장의 우려를 샀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의 지수 제외 가능성이 해소되면서 대규모 패시브 자금 이탈 리스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MSCI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 약세와 지수 퇴출 공포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던 스트래티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즉각 반응하며 상승했다.MSCI는 성명을 통해 투자 목적의 회사와 핵심 운영의 일부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회사를 명확히 구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와 시장 참여자들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총자산의 50% 이상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한 기업에 대해 현재 적용 중인 지수 처리 방식은 당분간 변동 없이 유지될 예정이다. 만약 MSCI가 해당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했다면 스트래티지는 물론 이를 벤치마킹하는 기업들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갈 위기였으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게 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자본시장은 베네수엘라의 원유에 가장 큰 관심을 쏟고 있지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다.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거 축적했기 때문이다.디지털 매체 프로젝트 브레이즌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베네수엘라가 약 600억 달러(약 87조)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최대 암호화폐 보유국이다.베네수엘라는 국제 제재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되면서 금·암호화폐 등을 통해 자산을 비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암호화폐는 베네수엘라가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인 분야다. 2018년 발행한 '페트로' 토큰이 대표적이다.

미국 재무부가 집행 조치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을 압수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두로 정권의 비트코인을 전량 몰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CNBC는 전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