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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급등…3월 전체로는 13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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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급등…3월 전체로는 13년 만에 최악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

국제 금 가격이 3월 31일(현지시각) 급등했다. 그러나 월간 기준으로는 13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금 4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3.23% 급등한 온스당 4672.40달러로 치솟았다.

은 5월 인도분은 6.70% 폭등해 온스당 75.295달러로 뛰었다.

백금 7월 인도분은 3.35% 급등한 온스당 1969.1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채로 이란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배런스에 따르면 금은 3월 한 달 전체로는 약 11% 급락해 2013년 7월 이후 약 13년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5거래일 동안 가격이 급격히 무너졌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큰 단기 낙폭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UBS는 지금의 하락세가 일시적인 것이라면서 매수를 권고했다.

UBS는 6월말까지 금 가격이 지금보다 35% 높은 온스당 6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낙관했다. 이후 조정을 받겠지만 연말에는 온스당 5900달러선에서 안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