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논란 속 광고·초지능 투자 확대…“가장 과소평가된 AI 빅테크”
이미지 확대보기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 주가가 내년 말까지 1000달러(약 149만8000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현재 약 620달러(약 92만8760원) 수준인 메타 주가가 올해 말에는 1000달러(약 149만8000원)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현재 대비 약 61% 추가 상승을 의미한다.
매체는 메타를 “가장 저평가된 인공지능(AI) 하이퍼스케일러”라고 평가하며, 대규모 AI 투자가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가 크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타는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광고 추천 기술이 강화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메타의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에 달했다. 이는 주요 빅테크 기업 가운데서도 높은 수준이다.
모틀리풀은 메타의 주가가 현금흐름 대비 여전히 경쟁사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운영현금흐름 기준 기업가치 배수가 현재보다 높아질 경우 메타 주가는 920달러(약 137만8160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 실적 개선이 더해지면 1000달러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사가 대중용 초지능 AI를 가장 먼저 내놓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모틀리풀은 메타가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면 현재 AI 서비스보다 뛰어난 개인용 AI 도구를 내놓거나, 리얼리티랩스 부문에서 사회적 파급력이 큰 신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같은 전망은 메타의 AI 투자 성과가 실제 사업성과로 연결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