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검증된 드론 요격기 제조사 ‘위니랩·어메이징 드론’ 자회사 편입
지분 50%씩 확보해 경영권 장악… 3D 프린터 기반 월 1,000대 규모 공급
비용 효율 극대화한 저가 요격기로 이란산 공격 드론 무력화… 글로벌 방산 시장 조준
지분 50%씩 확보해 경영권 장악… 3D 프린터 기반 월 1,000대 규모 공급
비용 효율 극대화한 저가 요격기로 이란산 공격 드론 무력화… 글로벌 방산 시장 조준
이미지 확대보기값비싼 방공 미사일 비축량 고갈의 덫을 깨부술 ‘저비용 요격 드론’ 가치사슬을 독점 장악하여 글로벌 방산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대담한 영토 확장 전술이다.
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 드론(Terra Drone)은 우크라이나의 유력 무인기 스타트업인 ‘위니랩(Winilab)’과 ‘어메이징 드론(Amazing Drones)’의 지분을 각각 50%씩 전격 인수하고 자사 자회사 산하로 편입하는 경영권 인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자본 인수 가격은 양사의 전략적 보안 영장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다.
“러시아 공격 드론 잡는 사냥꾼”... 3D 프린터 해자로 이란산 가격 철막 붕괴
이번에 테라 드론의 독점적 펜스 안으로 들어온 우크라이나 2개사는 러시아의 자폭형 공격 드론을 공중에서 정밀 타격해 격추하는 특수 요격 드론 개발의 기수들이다. 이들이 건조한 무인기 시스템들은 실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되어 적의 핵심 공습 자산들을 성공적으로 요격하는 등 가혹한 실전 검증(Combat-proven)을 완수해 냈다.
특히 양사는 요격 드론의 제조 원가를 극단적으로 낮추기 위해 공장에 3D 프린팅 기술을 광범위하게 이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의 골칫거리인 이란산 악성 자폭 드론보다 외려 저렴한 단가 결정을 이뤄내며 압도적인 커머셜 해자를 굳혔다.
테라 드론 수뇌부는 이번 인수 영장 발부를 계기로 이 자회사들의 의사결정 칩셋을 빛의 속도로 가속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적의 공격용 드론 능력은 불과 몇 달 단위로 가쁘게 스케일업되고 있어, 이를 막아설 요격 드론의 업그레이드는 가혹한 쫓고 쫓기는 치킨게임이 되었다”며, “경영권을 완전히 통제함으로써 수요 폭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월간 1,000대 규모의 대량 양산 공급망을 리밸런싱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고가 미사일 탕진의 덫 뚫는다… 유럽·중동 방산 유통망 정조준
자본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화염 속에서 전개되는 대규모 드론 떼(Swarm) 전술이 전통적인 서방 방공망의 아킬레스건을 저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 같은 교착 상태 속에서 테라 드론이 확보한 저비용 요격 시스템은 글로벌 군사 자본가들에게 매력적인 대체 칩셋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테라 드론은 우크라이나의 전술 노하우와 자사의 자본 맷집을 믹스하여 일본 본토는 물론, 독자적인 안보 펜스 구축에 사활을 건 유럽 및 중동 카르텔 시장으로의 대대적인 무기 수송 작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베소마르’와 합작법인 설립… GPS 재밍 철막 뚫는 정찰 무인기 전선 가세
아울러 테라 드론은 같은 날, 우크라이나의 정찰 무인기 전문 제조사인 ‘베소마르(Besomar)’와 차세대 합작 투자 법인(JV)을 전격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하이테크 드론 기업이 고정밀 군사 정찰 드론 개발 영토에 최초로 깃발을 꽂은 기념비적인 랠리다.
본 파트너십 동맹을 통해 출하될 신형 정찰 드론은 작전 반경 110km 지역을 커버하며 약 3시간 동안 기만적인 장기 체공 비행을 완수할 수 있는 맷집을 지녔다.
특히 전장의 가장 가혹한 기만전술인 ‘GPS 전자전 재밍(Jamming)’ 하에서도 유기적으로 무력화되지 않고 자율 비행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안보 자강론적 하이테크 가치사슬을 탑재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전쟁의 포화 속에서 서방의 정통 방산 밸류체인을 우회하고, 전장의 실전 칩셋을 다이렉트로 흡수해 전 세계 드론 권력을 장악하려는 일본 테라 드론의 대담한 자본 서바이벌 게임에 글로벌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의 매서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