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황금기 시작"…중간선거 앞두고 지지층 결집 나서
2020년 이후 6년 만 방문…정치 행사 평가도
2020년 이후 6년 만 방문…정치 행사 평가도
이미지 확대보기4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러시모어산을 찾아 "(미국은)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그 어떤 나라보다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가장 탁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진보 진영을 겨냥해 "공산주의적 사상이 미국의 정체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일부 이민자들도 이러한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그는 상원 필리버스터 폐지와 유권자 신원 확인을 강화하는 '세이브 아메리카(SAVE America)'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지지층 결집에도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집권 1기였던 2020년 독립기념일 행사 이후 6년 만이다. 당시에도 재선을 앞두고 대규모 정치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이날 "러시모어산에 새로운 대통령을 추가한다면 트럼프 대통령보다 적합한 인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러시모어산에 새기자는 법안도 발의된 상태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