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현지시각) 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오는 12∼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과 경제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간 거래 대부분이 자국 통화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러시아가 '탈달러화'를 추진하는 것은 아니며 수용 가능한 모든 결제 방식에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이란 공격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란을 둘러싼 정세도 논의 대상이다. 양국 정상은 교통 분야를 비롯한 국제 프로젝트 현황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선 상황에 대해서도 모디 총리에게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산 협력도 의제에 포함됐다. 러시아는 인도에 S-400 방공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한 기존 약속을 이행하는 한편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 판매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