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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일정 마치고 오늘 귀국 유력…리창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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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일정 마치고 오늘 귀국 유력…리창과 회동

윤건영 “장기 체류 가능성 크지 않아”…시진핑 별도 회동 가능성 낮아
APEC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도 다시 주목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판문점 선언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판문점 선언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당일 귀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리창 국무원 총리와 만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별도로 회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별도의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위원장이 리 총리를 만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는 리 총리를 비롯해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던 중국 측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에 김 위원장이 이날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오는 26일부터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열리는 데다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이뤄진 방문인 만큼 일정이 길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이번 방중 목적과 관련해서는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신호와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한 북중 간 행사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중국의 항미원조기념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라는 점도 방중 배경으로 거론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APEC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지난 19일에는 회동 여부에 대해 “모르겠다”고 답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