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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첫 공판, '마약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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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첫 공판, '마약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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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민
김성민이 마약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이 공소사실을 밝히자 김성민의 변호인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자신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인터넷 마약광고를 보고 판매자에게 서류봉투를 이용해 필로폰 0.8g을 서울 강남구 역상동 근처에서 구매했다고 인정했지만, 투약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구입한 필로폰을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김성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성민, 진짜 안됐다” “김성민, 정신 차리고 죗값 받으시길” “김성민, 처자식 생각 한번만 했으면” “김성민, 에고 부인만 고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