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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유명세" 리즈시절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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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유명세" 리즈시절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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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승옥이 룸바 댄스로 요염한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2’에서는 박재정·김선주, 조항리·안미라, 원기준·박소연, 홍진호·김문정, 최성조·이단비, 남지현·김용, 유승옥·김광식, 정다은·이상민, 송보은·김성은, 이파니·최기온 등이 출연한 ‘2015 드림팀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유승옥은 한 달 정도 연습한 룸바를 선보였다. “선이 예쁘다”는 평에 걸맞게, 유승옥은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며 사랑의 춤, 룸바를 소화했다.

앞서 유승옥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수지, 서우, 제시, 최현석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승옥은 대학 얘기가 나오자 "저는 부모님이 정해준 학교로 갔다. 공주대 농대에 갔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어서 의류와 관련해 복수 전공을 했다"며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교직이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님이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소문을 듣고 제가 실습 나간 학교에 찾아오셨다"며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유승옥은 MC 유재석이 제시카 고메즈로 불리던 자신의 대학 시절 사진을 보고 "바둑알이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리자 "저 할말이 있다. 보정도 심하지만 화장도 진하고"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