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및 마케팅 채널 일원화 통한 북미 시장 기반 확대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미국현지 관계회사 및 종속회사 간 합병을 완료했다고 6일 발표했다.마크로젠의 미국현지 법인은 관계기업인 Macrogen Corp, 종속기업인 Macrogen Clinical Laboratory(MCL), 기타법인인 Axeq Technologies Inc. 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Macrogen Corp이 다른 두 회사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통합됐다.
이번 합병의 최대 목적은 유사 성격의 고객군을 보유한 3개 법인 간 시장 통합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일원화하고, CES(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 및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통합 서비스 상품을 기반으로 한 임상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로써 연구자 대상 서비스와 임상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고 사업 및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임상진단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상품 개발 능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Axeq Technologies Inc.는 2011년 기존 CES 서비스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미국 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설립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법인이다.
MCL은 2012년 미주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진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3년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획득 후 현재 미국 내 유수의 병원, 대학,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정밀의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번 합병이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법인들의 사업 및 영업 활동이 안정화되고 운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각 법인간의 강점들을 통합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마크로젠이 보유한 Macrogen Corp의 지분율은 59.5%로 증가하게 되며, 마크로젠의 연결재무제표 대상 법인이 기존 MCL과 Macrogen Japan에서 Macrogen Corp과 Macrogen Japan으로 변경된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