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전역식을 치른 윤시윤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오랜 군생활 후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드라마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 그동안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서 부끄럽지 않은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