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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신득예(전인화), 헤더신 가면 벗고 자기 정체 밝혀…복수에 눈멀어 금사월 결혼식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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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신득예(전인화), 헤더신 가면 벗고 자기 정체 밝혀…복수에 눈멀어 금사월 결혼식 말려

30일 방송된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전인화)는 복수에 눈이 멀어 사월이 지어준 한복을 불태우고 헤더 신 복장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나서 자신이 친엄마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사진=MBC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방송된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전인화)는 복수에 눈이 멀어 사월이 지어준 한복을 불태우고 헤더 신 복장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나서 자신이 친엄마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사진=MBC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득예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사월의 결혼식을 막고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 42화에서 신득예(전인화 분)가 마침내 헤더 신의 가면을 벗고 금사월(백진희 분)의 결혼식장에 나타나 자신이 친엄마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금사월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 전날 밤 신득예는 사월의 집 앞에서 "지금이라도 모든 것 밝혀야 돼"라며 사월을 보고 차에서 내리려다 강찬빈이 오는 것을 보고 다시 차로 들어가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득예는 어머니가 모셔져 있는 공원묘지를 다녀온 후 복수심을 불태웠다. 강만후(손창민 분)로 인해 화재로 죽은 어머니와 요양원에서 평생을 보낸 아버지 신지상(이정길 분)을 떠올리며 그야말로 '여기서 멈추지 않을 거야'라며 복수의 칼을 간 것.
득예는 사월이 결혼식에 입고 오라며 만들어 준 한복을 꺼내 들고 "그 애들이 내 어머니 아버지의 고통을 알아. 내가 지은 죄 내가 다 받을 거야"라며 불까지 지르고 만다.

이후 득예는 화장을 고치고 긴 머리의 가발을 쓴 헤더 신의 분장을 하고 휠체어를 탄 채 사월의 결혼식장에 나타난다.

사월의 결혼식장은 손님들이 오지 않아 썰렁하기 짝이 없고 그나마 참석했던 주기황(안내상 분)도 결혼식이 시작하기 전에 자리를 뜨고 만다.

득예는 신랑 신부인 강찬빈과 금사월이 입장하기 직전에 결혼식장에 나타나서 휠체어에서 내린 후 두 다리로 우뚝 서서 가발과 안경을 벗어던지고 강만후를 놀라게 한다.

이어 강만후에게 "내 딸을 소개하겠다"며 막 입장하는 신랑 신부 강찬빈과 금사월 앞으로 다가가서 "어서 오너라 사월아.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며 폭탄 선언을 한다.
이에 금사월은 눈물만 뚝뚝 흘리고 끝이 난다.

이어지는 예고편에 사월은 "더 이상 내 인생에 상관하지 말라구요"라며 소리친다.

지나간 과거의 복수가 중요한 것인지 앞으로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 되물어야할 시점인 것 같다.

30일 방송된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혜상은 대한광장에서 오월이를 보고 놀라 쓰러진다./사진=MBC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방송된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혜상은 대한광장에서 오월이를 보고 놀라 쓰러진다./사진=MBC방송 캡처
한편 오혜상(박세영 분)은 대한광장에서 만나자는 남편 주세훈(도상우 분)의 문자를 받고 두려움에 떨면서 그 자리로 가서 오월(송하윤 분)의 모습을 보고 놀라 쓰러진다.

주세훈도 아내 혜상이 대한광장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두 번이나 보냈다며 대한광장으로 온다. 세훈은 오월을 보고 충격을 받아 두리번거리는 혜상을 보며 누구를 찾고 있느냐고 묻고 혜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결혼식 전날 밤 오민호(박상원 분) 집을 방문한 사월은 혜상 앞으로 본 범칙금 고지서를 발견하고 몰래 가방에 숨긴다. 사월이 고지서를 챙기자마자 주세훈과 혜상이 차에서 내리고 혜상은 남의 집 고지서 함부로 챙기지 말라고 경고한다. 주방에서 사월은 범칙금 고지서를 세훈에게 몰래 전달하고 세훈은 "아무리 내 아내라고 진실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못 박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