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방송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0화에서는 왕이 되려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이를 막으려는 정도전(김명민)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또한 무명을 전부 추포하려는 정도전의 노력 또한 극에 달한다.
앞서 39화에서 인사권과 군권을 장악한 정도전은 상권까지 손에 넣으려고 이방지(변요한 분)와 함께 무명의 육산 선생(안석환 분)을 직접 대면했다. 정도전은 그들이 무명의 일파인 것을 알아채고 상단을 전부 추포하라고 명한다.
무명의 적룡스님(한상진 분)은 이방원에게 "삼봉 정도전 대감이 여진족 추장과 밀약을 한 것 같다"며 "그들이 주고받은 문서를 누가 탈취해 갔다"고 보고한다.
문서를 가지고 방원 앞에 나타난 분이에게 이방원은 "뭔가를 삼켜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 뭐든 삼켜. 그래서 살아 남아"라고 이른다.
분이는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을 대동해 삼봉을 찾아가 "이 붉은 봉투가 뭔지 아시지요"라며 봉투를 꺼내들고 "탄원은 끝났습니다. 지금부터 거래를 할까 합니다"라고 협상을 내걸었다. 또한 분이는 "저희는 살아야겠습니다. 우리 백성은 오로지 사는 것만이 길입니다"라고 선언한다.
이방원은 삼봉과 둘이 마주 보고 서서 "제가 이 나라를 맡으면 잘 못 할 것 같습니까? 아니면 임금이 뛰어난 게 싫으십니까"라고 따지고 든다.
이에 삼봉은 군졸을 이끌고 이방원의 집을 찾아와서 "대군마마께서 욕심을 버릴 수 있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내드리겠습니다"라고 팽팽히 맞선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