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슨 일이든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던 홍설은 남자친구 유정(박해진 분)과 '무엇이든 솔직하게 다 말하기'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백인하(이성경 분)는 홍설에게 "사람사이에 기복은 있어도 오래가는 건 힘든거거든. 근데 넌 그 아직 시작도 안했어. 그러니까 까불지 마라"며 겁을 준다.
무서운 백인하를 피하기만 하던 홍설은 "꼭 오래된 관계만이 좋은 관계는 아니죠. 그렇게 말하는 그 쪽은 두 사람이랑 관계가 좋은가요?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라며 반문했다.
또한 홍설은 시험을 앞두고 시험 족보를 빼내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과선배들에게 "저한테 족보 맡겨놓으셨어요?"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그 동안 홍설에게 당연한 듯 요구해 오던 과선배들은 이런 반응에 놀라 반격해보지만, 홍설은 "선배면 선배답게 투정부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대답해 그 동안 혼자서 끙끙거리던 홍설의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앞으로 3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tvN '치즈 인 더 트랩'은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