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에서 권수명(김창완 분)의 돈세탁을 담당하고 있는 문선호로도 불리는 홍명호(이재윤 분)가 딸 홍미래(갈소원 분)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48화에서 신은수(최강희 분)는 권수명을 둘러싸고 있는 진실을 알려달라며 문선호를 진심으로 설득하기 시작했다.
49화에서 문선호는 권수명의 함정에서 벗어나도록 자신을 도와주는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왜 날 도와주냐"며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진형우는 "당신과 권수명을 갈라 놓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문선호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지 말라"고 대꾸한다.
권수명은 누군가를 차로 치고 내려서 확인하려는 순간 문선호가 나타나서 그를 벽으로 밀어 붙인다. 권수명은 문선호에게 "1500억원 가지고 은수하고 뉴질랜드로 가. 뭐 때문에 나한테 이래?"라고 저항한다.
자신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진형우에게 권수명은 "나한테 왜 이러느냐"고 물어보고 진형우는 "정의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수명은 "이 사회는 권력과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야. 그런 거 몰라서 어린애처럼 정의 타령하나?"라고 가소롭다는 듯이 말한다. 진형우는 "그런 세상이라면 바꾸려고 노력은 해야죠. 저는 아버지한테 그렇게 배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한편 혼자 길을 걷던 문선호는 자기 딸인 홍미래 또래의 여자 어린이를 보며 마음을 빼앗긴다.
총 50부 작으로 현재 2화를 남겨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김희원, 극본 손영목·차이영)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