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MBC 주말극 '결혼계약' 7화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성국(김용건 분)은 아들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가 간 이식 문제로 계약한 관계임을 알아내고 오미란(이휘향 분)의 수술을 취소시킨다.
앞서 방송된 6화에서 한성국은 오미란의 병실에서 만난 혜수가 누군지 궁금해하며 아들 한지훈에게 둘이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훈은 여자친구라며 정식으로 한성국에게 헤수를 소개하는 지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서 혜수는 "일본에서 식자재 사업을 하는 사람의 후손"이라고 거짓 소개를 했고 성국은 그런 혜수를 보며 무척 흐뭇해 한 바 있다.
7화 예고 영상 첫 장면은 한성국이 혜수를 찾아와 뭔가를 물어보고, 혜수는 그런 성국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애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성국은 아들 지훈의 집을 찾아오고 지훈과 혜수의 딸 차은성(신린아 분)이 함께 있는 가운데 "그깟 에미 병 하나 고치자고 지 인생을 팔아 먹다니"라고 언성을 높인다.
지훈은 그런 아버지에게 "그렇다고 수술까지 취소해 버려요? 아버지한테 우리 엄마(오미란)의 목숨은 아무것도 아닙니까?"라고 대든다. 은성은 깜짝 놀라 두 사람을 지켜보고 한성국은 아들 지훈의 뺨까지 때린다.
혜수는 침울해 하고 있는 지훈을 찾아와서 "본부장님. 자책하지 마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 살리려고 자기를 버렸잖아요"라며 위로한다.
이에 "지훈은 어차피 터질 일이었어요. 많이 놀랐죠?" 라고 따뜻한 말투로 대답한다.
"좋아하냐? 그 여자 좋아하냐고?" 라는 박호준(김광규 분) 매니저의 목소리에 두 사람은 귀를 쫑긋 세운다.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연출 김진민, 극본 정유경)은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