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송민서와 결별…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송인이자 캐나다 출신 게이머 기욤 패트리(34)와 배우 송민서(33)가 결별했다.

기욤 패트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연락을 하고 서로 조언을 구하는 등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또 JTBC 가상결혼 프로그램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상 연인과 달리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민서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2010),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에 출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