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오프라인을 넘어 신드롬 현상을 낳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실제 모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특전사로만 구성된 UAE군사협력단 ‘아크부대’다. 이들은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배우들과 완벽한 싱크로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6일 “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제2탄!! 특전사로만 구성된 UAE군사협력단 ‘아크부대’입니다. #아랍에미리트_태후_아크부대 #엄지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크부대원의 모습은 ‘태양의 후에’에 등장했던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 못지않은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대원들의 몸은 조각칼로 만들어낸 듯한 근육질 몸매로 보는 이들의 동공을 흔들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영철 기자 hych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