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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16화 종방 예고 유이, 기적의 회생으로 이서진과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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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16화 종방 예고 유이, 기적의 회생으로 이서진과 해피엔딩?

24일 밤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종방한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밤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종방한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의사의 치료 중단 권유로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유이의 인생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24일 종영하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예고 영상에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한지훈(이서진 분)은 의사로부터 강혜수(유이 분)의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 잘 돌봐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의사는 지훈에게 "환자 분 잘 돌봐주세요. 시력도 상실되고 감각 마비도 올 수 있어요"라고 일러준다.
혜수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지훈은 은성(신린아 분)이와 함께 혜수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공원에서 지훈은 은성이를 목마를 태우고 "은성아. 우리 앞으로 말이야. 엄마를 아주 아주 기쁘게 해주자"라고 말한다. 이에 은성이는 "그래야 안 아파요"라고 물어본다.

한편 혜수는 "은성아.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서 힘든 거야. 엄마는 우리 은성이가 사랑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혜수는 지훈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며 "사랑한다고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나"라고 말한다. "그런 걸 말해야 알아"라는 지훈의 대답이 여운이 크다.

23일 방송된 15화에서 지훈은 혜수를 위해 집도 장만하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지훈은 가구를 봐달라며 혜수를 새로 준비한 집으로 유인했고, 혜수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지훈을 만나러 향했다.
하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혜수가 휴대폰을 떨어트린 채 갑자기 멍하니 멈추어 선 장면과 그 시간 지훈이 환하게 웃으면서 은성(신린아 분)이와 박호준(김광규)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대비돼 새드엔딩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수에게 회생이라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인지, 이대로 새드엔딩으로 끝나 지훈이 은성의 키다리 아저씨로 남는 것인지 결말이 주목된다.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 정통 멜로극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연출 김진민, 극본 정유경)은 24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진세연·고수 주연의 '옥중화'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