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근황 공개…일본 '서머소닉 2016' 페스티벌 참여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밴드 혁오가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Festival, 축제)인 '서머소닉 2016'(SUMMER SONIC 2016)의 주최측 공식 홈페이지의 출연진 명단에 올랐다.

혁오는 서머소닉 페스티벌에서 오는 일본 오사카에서 8월 20일, 도쿄에서 8월 21일 연일 공연을 펼친다.

이어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음악 시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혁오는 일본 오모테산도 애플스토어에서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 공연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밴드 혁오는 오혁(리더, 보컬, 기타),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의 멤버로 구성되 기존에 없던 새롭고 창조적인 음악으로 대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해 8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42회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개그맨 정형돈과 한 팀이 되어 오혁의 자작곡 ‘멋진헛간’을 함께 불러 인지도를 높였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