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 하현우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30대 가왕에 올랐다.
이날 결승에 오른 램프의 요정은 마그마의 '해야'를 열창했다.
이 대결에서 음악대장이 또 이겼다.
대결에 앞서 김성주가 램프에 요정에게 "음악대장이 8연승 중인데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질문했다.
여기에 램프의 요정이 "사랑한다"고 했다.
그러자 음악대장이 느닷없이 "네, 저도 형"이라고 했다.
MC 김성주는 이에대해 "램프의 요정이 형이 아닐 수도 있다"고 급히 수습하고 나섰다.
램프의 요정은 김경호로 밝혀졌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