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6회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장진주(임수향 분)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포켓볼 장에 들어서다가 과감한 스킨십을 하며 포켓볼을 치는 형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를 목격한 뒤 자신을 7년이나 짝사랑한 사람이 바로 연태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주는 그동안 알바하던 분식집에서 재료가 축난다는 소리를 듣고 영주증을 대조하며 따졌으나 끝내 임금에서 재료비를 떼이고 알바 자리도 잃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태민은 진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오랫만에 포켓볼을 치러갔다.
하지만 그 자리엔 이미 상민-연태 커플이 먼저 와서 포켓볼을 치고 있었던 것.
포켓볼 초보 연태를 위해 상민은 백허그에 가까운 밀착 스킨십을 해가며 연태를 리드했고, 연태 또한 상민과 과감한 스킨십을 하며 포켓볼을 즐겼다.
상민이 연태에게 정신이 팔려 포켓볼을 치다가 실수를 하자 연태는 "방금 나한테 가르쳐 줘놓고 이게 뭐예요"라고 웃었다. 이에 상민은 "포켓볼을 어떻게 치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나. 이게 다 연두(연태) 너 때문이야. 니가 다시 가르쳐줘"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 시간 태민과 진주는 나란히 포켓볼 장소로 들어섰으나 진주가 갑자기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태민이 혼자 상민과 나란히 포켓볼을 즐기는 연태를 발견했다.
태민은 처음엔 '형이다'라고 반가워 했으나 곧 옆에 있는 연태를 발견하고 '연태가 왜 같이 있지'라고 의이하게 생각하며 몸을 숨겼다. 이후 태민은 '형이 말한 단호박이 연태구나'라고 즐거워했으나 곧 연태의 7년 짝사랑남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이제 상민-연태 커플과 태민-진주 커플이 맞대면하는 상황만이 남겨져 네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정하나)는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