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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드라마가 아닌 일상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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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드라마가 아닌 일상룩은?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정보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국민첫사랑’에 이어 다큐멘터리 PD로 분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수지의 일상 패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수지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할을 맡았다.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방송을 앞두고 지난 16일까지 총 4차에 걸쳐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상이 공개될 때 마다 수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미모는 물론, 청순한 외모와 어우러지는 캐주얼한 스타일링 역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티저 속 그는 캠퍼스 새내기다운 싱그러운 핑크빛 후드, 캐주얼룩의 정석인 루즈핏 체크 셔츠, 맨투맨에 스키니진은 물론 데님 자켓과 헤링본 코트 등의 아우터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무얼 걸쳐도 빛나는 미모를 증명하는 수지지만 스타에 관한한 하나라도 더 알고 싶은 팬들 입장에서 그의 평소 스타일링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수지의 평소 스타일링에 대해 묻는 본지의 질문에 수지의 소속사 JYP 관계자는 “수지의 스타일링이 별다르진 않다. 그 때 그 때 다른 편이라 하나로 언급하긴 어렵고, 공적인 자리나 약속에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편하고 일상적인 스타일을 즐기기도 한다”라며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렇듯 TPO에 맞춰 스타일링을 결정하는 편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이돌로 데뷔해 ‘국민첫사랑’ 칭호를 거쳐 ‘CF퀸’으로 등극하며 존재 자체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톱스타 수지. 그의 스타일링이 보다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결국 수지라는 인물이 내뿜는 아우라 때문이 아닐까. 남들과 같은 의상을 입어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빛나는 수지의 앞날에 지금과 같은 반짝임이 이어지길 응원한다.

정보원 기자 jubw7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