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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돈만 밝히는 비굴한 을이 된 사연 공개…수목드라마 시청률 12.5%로 1~2회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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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돈만 밝히는 비굴한 을이 된 사연 공개…수목드라마 시청률 12.5%로 1~2회 연속 1위

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가 1~2회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2회는 1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6일 방송된 1회도 12.5%로 2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 첫 방송 시청률은 14.3%로 '함부로 애틋하게'와는 1.8%포인트 차이가 나 '태후' 신드롬을 이어가는 드라마가 탄생한 것이 아닌가 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회에서는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출생의 비밀과 빚에 쪼들리는 다큐PD노을(배수지 분)의 과거 어린 시절이 조명됐다.
신준영은 현직 최고의 검사 최현준(유오성 분)의 혼외자로 밝혀졌고, 노을은 사채를 끌어 다 쓴 아버지(이원종 분)가 음주운전 피해자로 억울하게 죽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로 인해 정의감에 불타던 노을이 아버지의 빚을 승계받아 돈만 밝히는 비굴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딱한 사연이 공개됐다.

그밖에 고교시절 친구의 애정관계를 도우려던 노을이 신준영에게 오히려 "니가 날 꼬셔봐. 니가 날 못 꼬시면 내가 널 꼬신다"라고 대시받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7.1%, MBC '운빨로맨스'는 6.4%로 주저앉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사전제작으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를 통해 한국과 동시에 공개돼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이은 두 번째 한류 사전제작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회당 25만 달러(한화 약 2억8000만 원) 가격으로 유쿠에 판매됐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