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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싸우자 귀신아' 1회(첫방송), 택연-박봉팔 그리고 김소현-김현지 각자 깊은 사연과 둘의 첫만남 으로 이야기 시작…캐릭터 소개, 등장인물 관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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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싸우자 귀신아' 1회(첫방송), 택연-박봉팔 그리고 김소현-김현지 각자 깊은 사연과 둘의 첫만남 으로 이야기 시작…캐릭터 소개, 등장인물 관계도는?

사진=tvN 공식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N 공식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회에서는 박봉팔(택연 분)의 구구절절한 사연과 김현지(김소현 분)의 깊은 사연이 공개되면서 둘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tvN공식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택연이 맡은 박봉팔이라는 인물은 명성대학교 2학년으로 23세의 군필 남자 복학생이다.

박봉팔은 성적 우수 장학생이자 경제학과 과 톱이며 까무잡잡한 구릿빛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키 185cm에 적당히 근육 잡힌 몸, 학교 성적 올 A+에 피지컬 점수도 A++이다.

이 시대 엄마들의 등짝 스매싱을 유발하는 엄친아일 것 같지만 사실 영 재수가 없다.
공강 시간엔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점심은 무조건 혼밥에, 팀 과제는 아예 박봉팔 조를 하나 더 만들어 혼자 해버리는 자발적 아웃사이더다.

박봉팔은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줄곧 주변에 귀신들이 들끓었다.

끊임없이 봉팔을 괴롭히는 귀신들 때문에 따돌림도 많이 당하고 귀신 붙은 아이라며 손가락질 받으며 자랐다. 애들한테 맞고 오거나 온갖 욕을 듣고 집에 와도 괜찮다며 위로하고 안아줄 부모님조차 계시지 않았다.

엄마는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어린 봉팔을 내팽개치고 10년째 어디론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래서 외로웠다. 차갑고 소름끼치는 귀신들이 아닌, 따뜻한 체온을 가진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봉팔은 결심한다. 영안을 떼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로. 그런데 영안을 떼려면 10억이 필요하단다. 평생 월급 받아 일하면서도 벌기 힘든 돈이 아닌가?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싶단 꿈이 그 토록이나 어려운 일이라니... 그때부터 봉팔은 온갖 곳에서 닥치는 대로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벌기 시작한다. 벌기만 할 뿐인가, 무조건 아끼고 덜 쓰고 안 쓰기 시작했다. 잘하면 졸업 전에 큰돈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천 만원짜리 의뢰가 들어왔다! 우와 이게 웬 떡! 하고 신나서 달려간 곳은 어느 여고. 거기서 퇴마를 의뢰한 여고생 귀신 현지를 만나게 된다.

박봉팔이 만나게 되는 여고생 김현지는 배우 김소현이 열연하는 캐릭터이다.

김현지는 기억을 잃은 귀신이다.

다른 귀신들은 1년에 세 번(설날, 기일, 추석) 꼬박꼬박 자기 제사상 찾아가 포식하고 오는데 대체 기일이 언제인지, 제사상 차려주는 사람이 있긴 한 건지, 단 한 번도 자기 제사상 받아본 적이 없다.

억울한 마음에 기억을 찾고자 하지만 단서라고는 입고 있는 교복과 명찰 속 이름, 김현지 세 글자뿐이다.

그래서 고안해낸 방법은 모교 찾기다. 매일 이 학교 저 학교 떠돌아다니며 졸업앨범을 뒤지고 다닌 지 5년째다.

그러던 어느 날 여고에서 악명 높은 변태 귀신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 동안 귀신으로서 살아오며 이토록 소름 끼치는 귀신은 처음 마주친다.

귀신이 귀신을 퇴치하고자 퇴마사를 불렀다. 그렇게 김현지와 박봉팔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