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서중원은 김혜경과 술을 마시던 중 “예전에 좋아했던 것 아느냐”며 뜬금없는 고백을 하며 보이지 않는 애정라인을 드러냈다.
그 가운데 김혜경의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일을 하며 가깝게 지내는 서중원의 존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김혜경은 서재문(윤주상 분)이 또 다시 사고를 치자 서중원 몰래 사건을 수습하지만 이내 서중원이 눈치를 챈다.
평범한 주부에서 15년만에 변호사로 새로운 삶을 사는 여자 김혜경과 그녀의 독립을 도우며 차가운 듯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남자 서중원의 관계변화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