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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무한도전서 노룩볼링… ‘에버리지 몇이냐’ 에 “190-200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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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무한도전서 노룩볼링… ‘에버리지 몇이냐’ 에 “190-200 왔다갔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볼링치자 수현아’ 특집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볼링실력을 뽐냈다.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볼링치자 수현아’ 특집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볼링실력을 뽐냈다. 사진=MBC
배우 김수현이 볼링을 치며 스페어를 ‘노룩(No Look)’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치권에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공항에서 입국 당시 자신의 수행원에게 무성의하게 보지않고 캐리어가방을 건네는 장면이 화제가되 노룩패스란 말이 이슈가 돼왔다.

이어 정의당 노회찬 의원도 따라서 국회에서 고성을 지르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을 노룩촬영 하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런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볼링치자 수현아’ 특집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볼링을 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이 각종 장비들을 들고 볼링장에 등장하자 멤버들은 "실물이 잘생겼다" "얼굴이 없어지겠다"고 김수현의 실물을 극찬했다.
김수현은 볼링과 관련된 질문중 "에버리지가 몇이냐"는 말에 "190~200 왔다갔다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볼링에 대해 김수현은 "상대와 싸우는게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힉 김수현은 끝까지 보지 않고 볼링공을 던지는 등 우월한 실력을 보엿고 이에 유재석은 '노룩볼링'이냐고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현의 독특한 말투 탓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김수현은 "겨울 동안 강원도 스키장에 있었는데 거기서 말투를 배우게 됐다"라며 고쳐지지 않는 독특한 말투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자막에 '잘빙'(잘생긴 빙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