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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이용수 '동반사퇴'…오늘 기술위서 결정 후임 감독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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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이용수 '동반사퇴'…오늘 기술위서 결정 후임 감독 하마평

슈틸리케 감독/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슈틸리케 감독/뉴시스
카타르전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동반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후 2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귀국하면서 '자진 사퇴'를 거부함에 따라 기술위는 회의라는 요식 절차를 거쳐 해임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대표팀에 변화를 주고 나서 사의를 표명하겠다"며 슈틸리케 감독과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팀은 당분간 정해성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운영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기술위원회가 새 사령탑을 영입할 전망이다.

새 사령탑으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뤘던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와 김호곤(66) 축구협회 부회장,신태용 전 U-20 대표팀 감독, 최근 중국 슈퍼리그 장쑤 지휘봉을 내려놓은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이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전 참패의 충격을 안고 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조별리그 8차전 카타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한 대표팀은 경기 직후 공항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5시께 입국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