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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몰디브 수도 문제에 한혜진·박나래 망신… 정답 보니 헷갈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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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몰디브 수도 문제에 한혜진·박나래 망신… 정답 보니 헷갈릴 만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몰디브 수도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출처=MBC이미지 확대보기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몰디브 수도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출처=M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몰디브 수도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나래 학교’ 제 2탄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출연진은 팀을 나눠 상식퀴즈를 맞추는 내기를 했다. 이날 문제 중 가장 큰 웃음을 안긴 것은 몰디브 수도를 맞추는 문제였다.

전현무가 “몰디브의 수도는?”이라고 묻자 가장 먼저 기안84가 손을 들고 “발리”라고 오답을 말했다.

이어 고민하던 출연진들 사이에서 한혜진이 약간 자신 없는 목소리로 “말리”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틀렸지만 가장 정답에 근접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갑자기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말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박나래가 정답이라며 크게 아쉬워했다.

전현무는 웃으며 정답이 아님을 선언했다. 이에 모든 출연진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은 가장 놀라며 당황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패널들은 한혜진을 보고 폭소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이 언니 X멍청이다”라고 놀리기도 했다.
알고보니 몰디브의 수도는 ‘말레’였고 박나래와 한혜진은 망신을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안84가 계속해서 문제를 맞추자 박나래가 그에게 박식하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