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누명 벗고 꽃길…김주영, 한유이와 결별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살인 용의자인 정재만(김승욱 분)은 경찰의 눈을 피해 사력을 다해 도주한다.
최정욱(김주영 분)은 아들 지훈(유준서 분)을 죽음으로 몰고간 정세영(한유이 분)에게 죄를 묻는다. "나한테 정말 할 말 없어요?"라고 묻는 정욱에게 세영은 없다고 잡아뗀다. 이에 정욱은 "세영씨가 내 아들 지훈이한테 한 짓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라고 밝힌다.
죄가 드러나자 오열하는 세영에게 정욱은 "그런 짓을 하고도 우리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라고 쏘아 붙인다. 세영은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라고 정욱에게 매달리자만 정욱은 세영에게 결별 선언을 한다.
정재만은 그동안의 악행이 다 밝혀져 지명수배가 내려진다. 도망치던 정재만은 자신의 사진이 붙은 '살인사건용의자 수배' 전단지를 보고 들킬까봐 바짝 긴장한다.
하지만 돈이 떨어진 재만은 정욱에게 돈 좀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가 꼬리를 밟힌다.
재만의 가족들은 차압당한 집을 떠나와 빈털터리 신세로 뿔뿔이 흩어진다.
6·25 전쟁으로 인한 피난 과정에서 빚어진 조금례(반효정 분)와 이영선(이현경 분), 김선우(최성재 분)의 오해가 풀리고, 정재만의 수 많은 악행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윤동철과 윤수인이 결백을 밝힌 '그 여자의 바다'는 이날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