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구본승 교통사고 후 자살 위장?!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93회에서 황세희(한수연 분)가 숨겨둔 아들 강세종(이로운 분)의 엄마라는게 폭로되고, 교통사고를 당한 강두물(구본승 분)이 자살로 처리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92회에서 황봉철(김명수 분)은 박비서(이정용 분)에게 23년 전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내 사람인 것을 증명해"라며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강두물은 사고 목격자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황봉철이 용선주의 남편 장지호를 죽인 사고 현장을 찾았으나 교통사고를 당했다.
93회에서 오순남(박시은 분)은 강운길에게 강두믈이 분명 사고가 난 목소리였다고 전하며 걱정한다. 하지만 강운길은 "너무 과민한 것 아니냐?"고 타박한다. 순남은 "정말 이상했다"고 덧붙인다.
한편, 황봉철은 용선주(김혜선 분)에게 "주주들에게 그룹 회장 자리를 위임받았다고 전했다"고 밝힌다. 용선주가 "위임이라니?"라고 따지자 황봉철은 "더 망신당하기 전에 명예나 지켜"라고 빈정거린다.
오순남은 강두물의 방을 정리하며 의혹을 품는다. 순남은 "분명 뭔가 있어. 자살 같은 거 할 사람이 아냐"라며 오열한다.
한편, 황세희는 용선주를 몰아세우는 황봉철에게 따진다. "그래도 엄마에요"라는 세희에게 봉철은 "다 끝난 관계야"라고 말하며 냉혈한의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황세희는 강세종이 친아들로 밝혀져 개망신을 당한다.
세종에게 달려간 세희는 시어머니 모화란(금보라 분)과 딱 마주친다. 모화란은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는 세희를 보고 "네가 여긴 무슨 일이니?"라고 소리친다.
이를 본 세종은 "우리 엄마한테 화내지 마세요"라고 모화란에게 소리를 지른다. 세종이 갑자기 엄마라고 하자 세희는 화들짝 놀라 도망친다. 모화란 역시 "엄마라니?"라고 깜짝 놀라며 "야!"라고 고함을 지른다.
황봉철의 지시로 교통사고를 당한 강두물은 정말로 사망한 것일까. 특히 강두물은 강운길의 친엄마라며 나타난 여자가 가짜인지 알고 있는 가운데 사고를 당해 애틋함을 더한다.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