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100부작으로 편성됐던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최종 2회를 추가 연장한 102회로 종영된다. 이에 ‘이름없는 여자’는 마지막 회까지 단 5회 분량의 이야기를 남겨둔 것이다.
KBS 2TV 일일저녁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그 동안 홍지원(배종옥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 그리고 구해주(최윤소 분)의 복수와 대립을 펼쳐온 극적인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결말을 향해가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일일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오지은, 배종옥,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 한갑수(손주호 역), 서권순(서말년 역), 선동혁(윤기동 역), 박준혁(올리버장 역), 변우민(구도영 역), 방은희(장애녹 역), 이인하(김열매 역), 여훈민(짱구 역), 김서라(최미희 역), 주승혁(구해성 역), 최현준(김가야 역), 김지안(김마야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려냈다.
그 가운데 KBS 2TV 일일저녁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의 후속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 관심이 뜨겁다.
9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저녁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정한용, 황영희, 윤주상, 박철호, 이덕희, 임두환 등의 배우가 출연해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 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그들의 바람대로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KBS 2TV 새 일일저녁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월요일~금요일 저녁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40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