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동률은 미니앨범 ‘답장’을 들고 3년여 만에 돌아온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앨범에 대한 소회를 남기며 고인이 된 종현을 언급했다.
그는 아직 어리고 아까운 후배 한 명을 떠나보내며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잘 늙어 가는 모습,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도 가요계는 종현을 추모했다. 2분 남짓한 짧은 영상 속에 생전 종현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줬던 말들을 담았다. 종현이 작곡한 곡으로 많은 사람을 위로한 노래 ‘한숨’의 무대도 있었다.
시상식에서 담담한 모습을 보이던 같은 소속사 가수 태연도 이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태연은 자신의 SNS 계정 라이브 방송으로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하이씨 수고했어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팬들도 종현을 추모하는 분위기에 동참했다. 멜론 차트에서는 12일 오전 종현과 태연이 함께 부른 ‘Lonely’가 18위, 이하이의 ‘한숨’이 36위다. 1위는 컴백하며 종현을 위로한 김동률의 ‘답장’이 차지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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