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안 외모로 유명한 정해인은 88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26살의 나이에 데뷔해 이미 군복무를 마쳤다. 그는 21살에 입대해 23살에 전역했다. 지난 2015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스타그램 알람은 기상나팔”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는 사람답지 않는 멋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비군 훈련은 6년 동안 받기 때문에 정해인은 이미 예비군 훈련까지 끝나 데뷔 전에 군 문제를 해결한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지난 28일 방영을 마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로 악인과 선인의 상반된 두 캐릭터를 연기한 정해인. 그가 새로운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