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안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기획한 ‘독讀한 습관’강연 시리즈 중 하나인 ‘행복한 책 읽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열었다.
또한 사회자로 나선 문지애 아나운서와 문학, 철학, 연기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이해를 모았다.
안미나는 당시 강연 후 “책이 힘든 젊은 세대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강연에 연사로 초청 되어 너무 영광스러웠다. 제가 한 얘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는 분 들이 계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제가 위로 받고 온 기분이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배우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