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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안미나, 연세대 철학과 출신에 1년 독서량 100권…그가 말한 '행복한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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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안미나, 연세대 철학과 출신에 1년 독서량 100권…그가 말한 '행복한 책 읽기'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배우 안미나가 출연, 그의 남다른 스펙과 독서에 대한 애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과거 책읽기 강연에 나선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안미나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배우 안미나가 출연, 그의 남다른 스펙과 독서에 대한 애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과거 책읽기 강연에 나선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안미나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배우 안미나가 출연, 그의 남다른 스펙과 독서에 대한 애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과거 책읽기 강연에 나선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안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기획한 ‘독讀한 습관’강연 시리즈 중 하나인 ‘행복한 책 읽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열었다.
여기서 안미나는 1년에 100권이상의 책을 읽으며 연기자인 본인의 삶에 책이 가져다준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사회자로 나선 문지애 아나운서와 문학, 철학, 연기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이해를 모았다.

안미나는 당시 강연 후 “책이 힘든 젊은 세대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강연에 연사로 초청 되어 너무 영광스러웠다. 제가 한 얘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는 분 들이 계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제가 위로 받고 온 기분이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배우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