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평창 하늘엔 1천218대 드론이 대형 오륜기를 연출했다. 이 기술을 선보인 인텔은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인텔 측은 컴퓨터 한 대와 한 명의 조종자가 거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 ABC뉴스는 "수천대의 드론이 평창에서 조명쇼를 진행했다. 2월 24일까지 매일 밤 빛이 가득한 드론이 사용된다"고 전했다.
미국 주간지 타임도 "오륜기로 변신한 수천 개의 드론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기록적인 일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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