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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 황대헌, 수호랑과 깜찍 포즈… 한국 첫 금 사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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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 황대헌, 수호랑과 깜찍 포즈… 한국 첫 금 사냥 '기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10일 남자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이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황대헌 선수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황대헌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10일 남자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이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황대헌 선수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황대헌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10일 남자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이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황대헌 선수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12월 황대헌 선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평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대헌 선수는 수호랑을 품 속에 넣고 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수호랑#하트하나#하트두개 #하트세개#받아라"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귀여워요 수호랑도 넘 예쁘고 평창까지 힘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대헌은 10일 오후 7시 8분 남자 1500m 예선 3조에서 금메달을 향한 예선 경기를 시작한다.

황대헌은 5세 때 우연히 놀러간 빙상장에서 스케이트화를 처음 신은 후 눈부신 재능을 선보였다. 2016년 릴레함메르 유스올림픽 1000m 금메달리스트로 2017~2018시즌 1500m 월드컵 시리즈에서 2번의 우승(도르트레흐트, 상하이), 2번의 준우승(서울, 부다페스트)을 휩쓸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