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황대헌 선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평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귀여워요 수호랑도 넘 예쁘고 평창까지 힘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대헌은 10일 오후 7시 8분 남자 1500m 예선 3조에서 금메달을 향한 예선 경기를 시작한다.
황대헌은 5세 때 우연히 놀러간 빙상장에서 스케이트화를 처음 신은 후 눈부신 재능을 선보였다. 2016년 릴레함메르 유스올림픽 1000m 금메달리스트로 2017~2018시즌 1500m 월드컵 시리즈에서 2번의 우승(도르트레흐트, 상하이), 2번의 준우승(서울, 부다페스트)을 휩쓸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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