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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부잣집 아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김지훈x김주현x홍수현x이규한, 첫방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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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부잣집 아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김지훈x김주현x홍수현x이규한, 첫방 "본방사수 독려"

배우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 등이 호흡을 맞추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25일 밤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 등이 호흡을 맞추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25일 밤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부잣집 아들'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연출 최창욱·심소연, 극본 김정수)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극을 이끄는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이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김지훈은 극중 이광재 역으로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자란 대한민국 대표 금수저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김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탈색까지 감행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주현이 이광재의 전 연인 '김영하' 역을 맡았다.

홍수현이 영하의 언미 '김경하'로 자매케미를 과시한다.

이규한이 이광재와 사촌으로 '남태일' 역을 맡았다. 김영하와 남태일은 멘토와 멘티 관계다.

이창용이 '최용' 역으로 김경하 역의 홍수현과 동네 누나 관계로 설렘을 선사한다.

그밖에 강남길이 이광재의 부친 '이계동' 역을, 이승연이 이광재의 모친 '남수희' 역을 맡았다. 윤철형이 남태일 부친이자 이계동의 처남 '남회장'으로 활약한다. 우현은 이계동과 친형제 같은 사이로 지내는 '최효동'으로 호흡한다.

정보석이 김영하의 부친 '김원용'으로, 윤유선이 영하 모친 '박현숙'으로 변신한다. 김영옥이 영하의 할머니 '박순옥'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간다.

극본은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등의 명품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정수 작가가 맡았다.

첫 방송에 앞서 김지훈은 "이 드라마를 접하고 촬영하면서 사람 사는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지고, 인물 하나하나가 주변에 살고 있는 가족들, 친구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전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또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잣집아들 오늘저녁 첫방송.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에 해시태그(#)를 단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의 스틸 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지훈은 탈색한 모습의 훈남 남친 스타일로, 김주현은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홍수현과 이규한은 각각 '엄지 척'과 'V'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부지 부잣집 아들과 어쩌면 더 철없고 순수한 여성이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돈을 벌기 위해 바닥에서부터 일어나는 모습을 그린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50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4회(회당 35분) 연속 방송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부잣집 남자'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MBC 새주말드라마 '부잣집 남자'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 MBC 새주말드라마 '부잣집 남자' 김지훈, 김주현, 홍수현, 이규한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