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밥잘사주는예쁜누나 만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2회 대본 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미소 가득한 멜로 눈빛으로 양손으로는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사람의 심장을 폭격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설레서 잠이 안 옵니다',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푹 빠져서 봤네용. 심쿵. 드라마 대박 나길 응원합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당~~^^화이팅', '넘 잘보고 있네요. 빠져드는 드라마'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은 4.008%로 출발했으며 2회는 다소 하락한 3.75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미스티의 1회 성적표인 3.473% 보다 약 0.5%포인트 높고, 2회 5.0547%보다는 약 1.5% 포인트 낮은 성적이다.
훈남 외모로 첫사랑 전문 배우로 사랑받는 정해인과 5년 만에 안방극작으로 돌아온 손예진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