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하철을 타고 가는 손예진을 배웅하는 정해인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설렘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사진과 함께 "숨겨야만 하는 비밀연애와 전남친의 집착..위기 속에서도 더욱더 굳건해지는 '진정커플'의 단짠단짠연애♥"라는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7회 분에 나온 장면으로 윤진아(손예진 분)가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지하철역 입구에서 배웅을 하던 서준희(정해인 분)가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승강장까지 뛰어내려와 손을 흔들어 준 애틋한 장면이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7회에서는 승호(위하준 분)에게 비밀 열애가 발각된 진아와 준희가 애를 태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게다가 전남친 이규민(오륭 분)이 진아 아빠 윤상기(오만석 분)에게 진아와 준희가 사귀고 있다고 폭로하는 가 하면 휴대폰 명의를 바꿔달라고 부탁한 윤진아를 태우고 같이 죽자며 폭주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