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확행'(小確幸) 뜻은 '일상에서 누리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가능한 행복'을 말한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잠시 휴-이 식당'(이하 '이 식당') 촬영 중 한강에서 혼자 오리배를 타며 '소확행'을 누렸다.
이날 이상민은 시원한 음료를 들고 오리배를 타면서 잠깐이지만 여유롭게 휴식하며 작은 행복을 느꼈다. 이상민은 '한강에서 멍 때리기'를 행복한 일 중 하나로 꼽았고 오리배에서 '소확행'을 즐긴 것.
'이 식당'에서 이상민은 미스터리한 미식가로 변신, 사연 신청자의 추억이 담긴 식당을 찾아가 그곳의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신청자의 추억 속 입맛을 재조명한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될 ‘이 식당’ 2회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사연 신청자로 등장한다.
특히 알베르토 몬디의 단골 식당에 얽힌 사연과 그의 소울푸드 '포르케타'가 소개된다. 포르케타는 이탈리아 전통 요리 중 하나로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라고.
알베르토 몬디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이 식당에서 마법처럼 좋은 일이 시작됐다. 마음을 달래주는 안식처"라고 소개하면서 "언제 가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즐거움이 있는 '소확행' 그 자체"라고 전했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가 10년째 이 식당을 찾고 있는 사연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이 식당'에서 공개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