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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39~40회 신성록, 오승윤에 밀려 황제 자격 정지?!…장나라, 최진혁 3개월 시한부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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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39~40회 신성록, 오승윤에 밀려 황제 자격 정지?!…장나라, 최진혁 3개월 시한부에 충격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9~40회에서는 태후(신은경)가 아리공주(오아린) 대신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손을 들어 황제 이혁(신성록)을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9~40회에서는 태후(신은경)가 아리공주(오아린) 대신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손을 들어 황제 이혁(신성록)을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은경이 오아린 대신 오승윤 카드를 꺼내든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9~40회에서는 태후(신은경 분)가 아리공주(오아린 분) 대신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의 손을 들어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공개된 '황후의 품격' 39~4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는 천우빈(정체 나왕식, 최진혁 분)이 3개월 시한부임을 알고 충격 받는다.

이날 천우빈은 오써니에 대한 질투심에 불탄 이혁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자 "지금 절 죽이실 수는 없을 겁니다"라고 받아친다.
오써니는 아리공주에게 태황태후(박원숙 분)가 남긴 유언을 전해듣고 태후를 찾아가 "원래 제 것인데, 돌려달라"며 유언을 지키라고 압박한다.

한편, 변백호(김명수 분)는 태후가 아리공주를 황제로 즉위시키려는 계획을 알고 황당해한다. 백호는 "그 어린 공주님을 보위에 앉힌다고?"라며 어이없어한다.

태후는 마침내 서강희(윤소이 분)가 아리공주를 여제로 만든 후 섭정을 계획하는 것을 알고 "니년이 감히 내 자리를 넘보고 있는 거구나. 겁대가리 없이"라며 분노한다.

한편 오써니는 천우빈이 3개월 시한부임을 알고 충격 받는다. 변백호를 찾아간 써니는 "천대장이 무슨 일 있어요?"하고 묻는다. 이에 백호는 "3개월 밖에 못 산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써니에게 전해준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마침내 진짜 천우빈이 요양원에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악한다. 전 경호대장 추기정(하도권 분)의 안내를 받은 유라는 의식을 잃고 요양원에 누워 있는 남자를 보고 "저 사람이 진짜 천우빈이라는 거야?"라며 충격 받는다.

천우빈은 민유라가 감금하고 있는 동생 나동식(오한결 분)을 데리고 궁에서 피신을 계획한다.

써니는 "민유라를 태후전 궁인에서 해고합니다"라고 선언해 반전을 꾀한다.

한편, 써니는 태황태후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혁을 살살 달랜다. 써니가 "오늘 밤 제 처소로 오세요"라고 말하자 이혁은 기분이 좋아진다. 황후전에 온 이혁은 써니에게 왕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써니는 "할마마마는 누가 죽였을까요?"라며 태황태후를 죽인 범인을 아느냐며 이혁을 압박한다. 이혁은 "누가 죽였는지 내가 다 봤다구"라고 말해 진범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침내 황태제 이윤은 이혁의 자격을 정지한다. 이윤은 "이혁 황제의 모든 자격과 권한을 정지하노라"라고 선언해 태후가 이윤을 황제로 밀어준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태후에게 꼭두각시 왕 노릇만 하고 결국 팽당한 이혁은 "이게 어마마마께서 살아남은 방법입니까?"라며 통탄한다.

말미에 천우빈은 이혁에게 써니가 위험하다며 "황후마마의 목숨이 위험합니다"라고 소리친다. 이에 이혁은 "내가 지켜준다잖아"라고 고함을 질러 써니를 사이에 두고 천우빈과 여전히 대립각을 세운다.

절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써니 목숨까지 노리는 태후의 악행을 이혁이 제지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48부작.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