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KBS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하노이 북미 회담 개최 관련 '2019 북미 정상회담 특집' 뉴스 특보 특별 편성으로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가 결방된다.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는 28일(목)에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서효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작 '미녀 공심이'에서 자매 호흡을 맞춘 걸스데이 민아가 보내준 간식차 인증샷을 게재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16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서효림은 엄친딸이자 신이 내린 미모의 여인 공미 역으로, 민아는 예쁘고 똑똑한 언니 공미에게 치이는 동생 공심이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누렸다.
한편, 드라마 촬영 중 탈진 증세를 보였던 서효림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앞서 서효림은 극중 눈물신에서 감정이 격해지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건강을 회복했으며, 촬영에도 복귀했다고 관계자는 26일 전했다.
극초반 어촌 청춘 박윤재(안남진 역)가 재벌 3세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져 몰입감을 높였던 '비켜라 운명아'는 후반부에서 강태성(최시우 역)이 김혜리(최수희 역)의 친아들이 아님이 밝혀지며 또 한 번 출생의 비밀이 요동치고 있다. 강태성의 생모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켜라 운명아' 83회는 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