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김태리, 여신미모 근황…멜버른 광고 촬영 현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태리 근황이 포착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1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광고 촬영 중인 김태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소속사는 '멜버른에서 온 반가운 얼굴! 김태리 배우 포착. 광고촬영 중 그녀의 쉬는 모습 찰칵. 예쁘다. 예뻐❤'라는 글로 배경을 설명을 했다

사진 속 호주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서 있는 김태리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순 여신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채널 OCN은 6일 0시 20분부터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를 편성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아가씨'는 2016년 6월 개봉작으로 누적관객수 428만8825명을 기록했다. 배우 김민희가 아가씨 히데코 역을, 조진웅이 히데코의 후견인 이모부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사기꾼 백작으로 분했으며 김태리가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역으로 열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