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 편으로 마더 어벤저스로 불리는 정재순,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과 박성훈, 유이, 나혜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화연이 "딸 차재이가 배우 활동을 한다"고 밝히면서 차재이가 단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했다.
차화연 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으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엄마', 2015년 안용훈 감독 영화 '어떤 살인', 연극 '꽃의 비밀'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한편, 차재이는 리즈 시절 차화연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재이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화연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해 돈독한 가족 사랑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월 25일 차재이가 엄마 차화연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올린 것으로 사진 속 차화연은 아기인 차재이의 뽀뽀를 받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