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차재이, 엄마 차화연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 시선 강탈

공유
0

차재이, 엄마 차화연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 시선 강탈

배우 차재이(오른쪽)가 엄마 차화연(왼쪽)의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차재이(오른쪽)가 엄마 차화연(왼쪽)의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차화연 딸 탤런트 차재이가 실검 1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 편으로 마더 어벤저스로 불리는 정재순,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과 박성훈, 유이, 나혜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화연이 "딸 차재이가 배우 활동을 한다"고 밝히면서 차재이가 단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했다.

차화연 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으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엄마', 2015년 안용훈 감독 영화 '어떤 살인', 연극 '꽃의 비밀'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차화연은 제2기 미스 롯데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 데뷔했다. 1987년 원조 국민 드라마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김미자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종영 직후인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으나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했다.

한편, 차재이는 리즈 시절 차화연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재이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화연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해 돈독한 가족 사랑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월 25일 차재이가 엄마 차화연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올린 것으로 사진 속 차화연은 아기인 차재이의 뽀뽀를 받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