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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50회 김형민, 열매 김도혜가 내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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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50회 김형민, 열매 김도혜가 내딸?! 충격

재희, 유괴범 조안에 불신 선언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50회에서는 백시준(김형민)이 여동생으로 알고 있던 정열매(김도혜)가 여지나(조안 분)가 낳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50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50회에서는 백시준(김형민)이 여동생으로 알고 있던 정열매(김도혜)가 여지나(조안 분)가 낳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50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형민이 김도혜가 친딸임을 알게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50회에서는 백시준(김형민 분)이 여동생으로 알고 있던 정열매(김도혜 분)가 친딸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50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마풍도(재희 분)가 석방된 여지나에게 유괴죄 책임을 물으며 불신을 선언한다.

이날 풍도는 지나에게 "다른 것도 아닌 유괴죄로 체포됐다는 거. 이대로라면 지나씨에 대한 내 신뢰 계속 유지하기 힘들어요"라고 경고한다.
백시준을 찾아간 심청이(이소연 분)는 여지나를 풀어준 사람이 정무심(윤복인 분)이라고 전한다.

심청이는 시준에게 "여지나를 풀어준 사람이 무심 아줌마야. 여지나한테 무슨 협박을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여지나를 풀어줄 이유가 뭐야?"라며 의혹을 품는다.

이에 시준은 모친 정무심에게 아이의 행방을 묻는다. 골목길에서 무심을 만난 시준은 "혹시 여지나가 애가 어디 있는지 안대요? 그래서 풀어준 거예요? 그걸 걸고 협박해요?"라고 캐묻는다.

우연히 시준의 말을 듣게 된 심청이는 '둘 사이에 아이가 있었다고?'라며 시준과 지나 사이에 아이가 있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여지나는 정무심에게 열매가 백시준의 딸임을 밝히지 말라고 압박한다. 지나는 "자기 동생인줄 알았던 애가 딸이라고 생각해 봐. 열매 갠 어떻고. 내가 자기 엄마라는 걸 알면 좋아할까? 싫어할까?"라고 정무심에게 소리친다.

지나의 말을 우연히 듣고 열매가 친딸임을 알게 된 시준은 분노한다.

조안이 출세와 돈에 눈이 먼 여지나 역을 현실감있게 그리고 있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