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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가 어떻길래...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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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가 어떻길래...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구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6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조규장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은
60여만명에 그쳤다.

부산행 KTX 열차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수정과 재현.

자꾸 눈길이 가는 매력적인 수정에게 재현이 건넨 한 마디,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구요.”

자유 연애, 오픈 마인드! 작업했다 하면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맹공남 재현의 훅훅 들어오는 맹렬한 공격에 수정은 점차 말려들게 된다.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10년 연애, 일편단심! 안 하는 것 참 많은 이 시대의 철벽녀 수정은 당황스러움도 잠시 철벽 방어로 재현의 유혹에 맞선다. 맹공남 VS 철벽녀! 두 남녀의 아슬아슬 밀당 로맨스, 승자는?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