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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커도, 작아도 불만’ 자신의 가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은 6인의 여성 셀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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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커도, 작아도 불만’ 자신의 가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은 6인의 여성 셀럽들

자기 자신의 체형을 완전히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 중에서도 골칫거리가 되기 쉬운 것이 가슴사이즈로, 유명 셀럽 중에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아 콤플렉스를 커버하고 있는 사람과 반대로 가슴이 너무 커서 고통 받고 있는 셀럽도 있는 모습. 결국 작든 크든 만족하지 않는 가슴에 대해 말하고 있는 셀럽들을 소개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이미지 확대보기
브리트니 스피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여성 아티스트의 노출이 그렇게까지 정착되지 않았던 시기에 섹시한 의상을 차려입던 브리트니. 그런 그녀도 자신의 가슴이 싫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그녀는 “나는 이 가슴이 좋을 때와 싫어할 시기가 있다. 지금은 싫어 더 작게 만들고 싶다. 섹시한건 알지만 거추장스럽게 느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빌리 아일리시.이미지 확대보기
빌리 아일리시.


■ 빌리 아일리시

언제나 더부룩한 옷을 입고 있는 빌리. 그러나 탱크톱을 입고 팬들과 촬영한 사진이 돌았을 때 사슴이 큰 것이 화제가 되면서 Twitter의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관해 “거유의 DNA가 들어 있다”고 했고, 지금까지도 가슴이 문제가 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18세 된 그년의 연인은 “계속 은폐할지는 나도 모른다”고말했다.

토리 스펠링.이미지 확대보기
토리 스펠링.


■ 토리 스펠링

여배우인 트리는 20대 초반에 유방확대 수술을 했지만 가슴이 돌처럼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수술을 한 다음해에 리콜을 한 데 이어 15년 후에 보형물을 완전히 제거했다. 그러나 제거하면서 딸 중 한명으로부터 가슴이 가짜임이 들통 나 꽤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케이티 페리.이미지 확대보기
케이티 페리.


■ 케이티 페리

가수 케이티는 “누웠을 때 발이 보이지 않게 큰 가슴을 갖고 싶다”고 어린 시절부터 소망했고 그년릐 이러한 바람은 나중에 결국 이루어졌다. 그러나 “설마 그것이 다 옆쪽으로 흘러갈 줄은 몰랐다”며 결국엔 새로운 고민거리가 늘어났음을 밝혔다. 또 학창시절엔 가슴이 작은 케이트 모스를 동경했던 시기도 있어 그 당시에는 가슴을 작게 보이게 하는 브라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제니퍼 로렌스.이미지 확대보기
제니퍼 로렌스.


■ 제니퍼 로렌스

거침없는 말투로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배우 제니퍼는 병원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을 때 좌우가슴 사이즈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항상 신경이 쓰였다고 한다. 그녀는 “의사들은 폐의 화상을 보고 있었는데 나는 중요한 문제를 알아버렸다. 그것을 보고 내 가슴은 균등하지 않다고 물으니 다들 놀라서 그 자리가 어색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난 또 한 번 가슴얘기를 하고 말았다”고 토로했다.

킴 카다시안.이미지 확대보기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

지금은 섹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킴이지만 그녀가 젊었을 때는 키가 크고 말쑥한 여자가 좋다고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조숙했던 그녀는 13살 때 밤마다 울면서 가슴의 성장이 멈추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 모습을 본 아버지로부터 킴은 “장래에는 체형을 이유로 남성으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훌륭한 여성이라는 것,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란 편지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