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직접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갖고 열심히 키워 나가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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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은 지난해인 2019년 6월 1살 연상의 일본인과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TV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MBC TV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올인'(2003), '압구정 종갓집'(2003~2004), '불량주부'(2005), 영화 '청연'(2005), '가문의 영광4'(2011) 등에 출연했다.
유민은 현재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유민 득남 소식 전문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