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9-2020시즌 정규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무난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스페인 무대를 밟은 7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기성용은 투입 3분만인 후반 40분에는 중원에서 프리키커로 나섰지만 위협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에이바르는 후반전 공격수 샤를레스를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죄었다.
그러나 후반 9분 샤를레스의 문전 슈팅이 마요르카의 육탄방어에 막히고,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샤를레스가 시도한 회심의 헤더는 골키퍼 마누엘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오히려 '일본 축구의 미래'로 촉망받는 마요르카 구보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구보는 골지역 정면에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과감하게 오른발 땅볼 슈팅을 날려 2-0을 만들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47분 에이바르 페드로 비가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2-1 승리를 마무리했다.
마요르카는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강등권 최상단인 18위(승점 25)에 머물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